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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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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화각에서  최선을 다하자...

 

http://blog.naver.com/psc428

1.jpgNIKON | COOLPIX S4 | 0000:00:00 00:00:00 | program (auto) | matrix | Auto W/B | 0.017 s (10/601 s) | F/3.5 | 0.00 EV | ISO-50 | 6.30mm | 35mm equiv 38mm | Flash-Yes

 

 

샴실에서   비가 오는날  무엇을 할까  생각을하다 
처음으로 부추전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얼마전  여인매장 이층으로  샴실을  옮기고 부터
그런 생각이 가능 했다

 

 



2.jpgNIKON | COOLPIX S4 | 0000:00:00 00:00:00 | program (auto) | matrix | Auto W/B | 0.017 s (10/601 s) | F/3.5 | 0.00 EV | ISO-50 | 6.30mm | 35mm equiv 38mm | Flash-Yes

 

먼저  홍합과 부추를 비롯하여  재료를  인근 재래시장에서  사왔다

깻잎도 사고  고추도  사고..

올만에  여인에게   귀염받을 행동을 했다

 

 

 

 

3.jpgNIKON | COOLPIX S4 | 0000:00:00 00:00:00 | program (auto) | matrix | Auto W/B | 0.017 s (10/601 s) | F/3.5 | 0.00 EV | ISO-50 | 6.30mm | 35mm equiv 38mm | Flash-Yes

 

난생처음해보는  반죽이라   순서가 맞는지   그냥  대충  마구마구 저어댓다

비스무리하게  되어간다

 

 

 

4.jpgNIKON | COOLPIX S4 | 0000:00:00 00:00:00 | program (auto) | matrix | Auto W/B | 0.017 s (10/601 s) | F/3.5 | 0.00 EV | ISO-50 | 6.30mm | 35mm equiv 38mm | Flash-Yes

 

 

매운고추도   썰었다

남정네의 솜씨가  다그렇겠지만   모양이 엉망....ㅎㅎ

 

 

5.jpgNIKON | COOLPIX S4 | 0000:00:00 00:00:00 | program (auto) | matrix | Auto W/B | 0.017 s (10/601 s) | F/3.5 | 0.00 EV | ISO-50 | 6.30mm | 35mm equiv 38mm | Flash-Yes

 

 

샴실에  자고있던  버너를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후라이펜에  넣고 구웠다
죽같은  밀가루를  어떻게  후라이펜으로  옮기나  한참을 고민하다
부추는 집게로 나르고  밀가루반죽은  키친스푼으로....ㅋ

 

 


6.jpgNIKON | COOLPIX S4 | 0000:00:00 00:00:00 | program (auto) | matrix | Auto W/B | 0.017 s (10/601 s) | F/3.5 | 0.00 EV | ISO-50 | 6.30mm | 35mm equiv 38mm | Flash-Yes

 

 

짠~~~~
첫판완성품은  아래층  여인에게  공손히 갖다바치고
둘째 완성품으로  시식....ㅎ
동래파전도 아닌것이  참  뚜껍다
맛은  그런대로인대  예술적으로  빛는 유전자를 가지지못했는지..
부추전에도 여인들의 섬세한 기술이 필요한 모양...


이다음  나이가 더 들어  이사갈때  이불붙잡고있지않기위해
발악을 하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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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2:03:58
재치있는 글때문에 빵빵터지네영~~
비오는날에 부침개^^~~최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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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05:33

남정네가  하니  정성이 안들어갔는지..  지맛이  안나네요.....ㅎㅎ

여인들이 해준 부침게가  최고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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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2:36:23

마지막 작품 예술 이군만요...

노란 빛깔의 병에 시선이 확 땡기는 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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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06:46

부침게엔  마콜리인데  전  이상하게 마콜리가 별 궁합이 안맞네요

산사춘이나 백세주는  괜찮은디,,,,,,ㅎㅎ     잘 계시지요  쏘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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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2:39:44

잘하는 ............................................ 짓....이라고 해야 할까 모르겠네..

나야 뭐 .... 독수리니 어쩔수 없다지만 ...

벌써부터 ... 여인데 다리 붙들고 늘어지실려는 갑짱의 신세가 애처롭기만 하구려...

 

우야몬 존노 ..... 근데, 맛은 워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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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08:48

ㅋㅋㅋ  이러고 산다우~~~~ㅎ

여인네가  멀리 캐나다있는  갑짱이야   이런짖 더 못할꺼고...

그님생각에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질테니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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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2:41:29
고거 참 맛나겠어요
행수님 겁나 좋아라 했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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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10:32

첨 해본거라  아무말이 없이  그래도  먹어주더라구요

이제는  조금  자신있습니다   근처에  지나시거들랑  함 들리소서

신사표  부추전을  부쳐줄테니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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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2:41:30
고거 참 맛나겠어요
행수님 겁나 좋아라 했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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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10:09

다대포에서도 재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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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12:00

맨날  다디포정모는   중순께나  하더니만    한창  휴가철인  8월초라  정해서

노력은 해보겠지만  확실치가 않습니다

가뜩이나  보고싶은  사람이 많은데말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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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23:40

침만꿀꺽삼킴니다

비오는날 좋은생각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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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45:49

남정네가 맹근건데   그래도  먹음직스럽나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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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25:06

햐!!~~

늙어서 형수님께 천대 안받으실려고 몸부림 치시는 모습이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부추전이 되어

형용할 수 없는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아마도 편안한 노후는 따논 당상일 것 같습니다...ㅎㅎ~

근데,,, 진짜루 맛있게 보이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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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47:15

산능선님이야  쪼금 더 남았지만도    지는 지금부터  잘해야됩니다

안그러면  이사갈때   이불붙잡고  불쌍한 버전이 되어야  살아남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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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41:18

혹시 푸드 블로그를 꿈꾸는.....

먹음직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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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48:01

함  오이소~~~~

이제  후라이펜  돌리는솜씨가  제법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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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43:06

``참 잘하셨네요
부추전 참좋아라 합니다
저는 감자전 잘하는데...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애호박..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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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57:00

오...순수님...

담 먹자번개에서 야외로 나가 부침개 부쳐서 먹어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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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49:20

오~~~  감자전도  다음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에호박을  썰어 같이 부치나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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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3:55:36

ㅎㅎ  이다음  나이가 더 들어  이사갈때  이불 붙잡고 있지 않기위해 발악을 하고 있는중...

이 대목에서 자빠집니다....

잘하셨습니다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밀가루 8 에다 감자 간것 2 를 혼합해서 반죽을 만드시면 더 맛납니다

이때 반죽의 묽기가 엄청 중요해요  어케 말로 표현을 해야하나...

사진으론 군침이 넘어갑니다...파이팅 신사청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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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51:21

아  그렇군요...   감자간것을  같이넣는군요....

함 해보나깐    비스무리한맛은 나는데   지맛이 안나더라구요

그런  비법이 있었군요...   다음엔  진짜 응용하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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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10:04

비오는 날에는 또 이렇게 예술작품이 탄생하는 군요. 갑짱~!

역시 멋져 부러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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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53:20

나    이러구 산다오.....갑짱~~

불쌍하지요.... 나이가 들어간다는건   이렇게  변하는모양......ㅎㅎ

우짜든동  살아남아야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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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15:22

동래파전 억수로 묵꼬 싶다...

음악좋고 분위기나는 곳에서 묵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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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54:34

신사카페로   함오이소~~~~

파전이면 파전 부추전이면 부추전   생맥이면 생맥    이스리면 이스리   삼겹이면 삼겹  오겹이면 오겹~~~~~

메뉴도  다양하구마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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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4:27:15

비내리는날  ....

 (신사표 부추전 )    맛있는 말씀과 꼬소향이 맛있게 보입니다..........     ^^

profile
2011.07.28
14:56:13

아이고~~~~

지가  어찌  임이랑님앞에   뻔데기앞에   주름잡고 있지요....ㅋㅋ

임이랑님표   부추전은  머거보나마나    무꼬잡네요..

잘계시지요    임이랑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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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5:03:35

남일 같지 않음은 왜인지~~~....ㅡ,ㅡ;;

아즉까정은 거실에서 흡연중인데~~...ㅎㅎ

형님 잘하이소~~...^&*

형수님께서 이글을 보시믄 형님맘 조금은 헤아려 주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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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5:14:18

너무  안심하지마이소~~~~

하루하루  달라집니다....  ㅎㅎㅎ    근데  나도 흡연하지만도     흡연은  베란다에  가는게  좋을것같구마는.

토끼같은 아이들을 위해서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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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5:40:51

부추를 밭에서 잘라서 고르다보면  부추다듬기가 장난이 아니라는.....

우리 너무 쉽게 살죠 ? 

마냥 청년, 부럽습니다.

막걸리 생각도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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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5:51:40

뭐가  부러워요.....  불쌍하지.....ㅎㅎ

안나님이  평소에  얼마나  잘해주실까...

저번  소래출사때  바리바리  과일을 정성스레 준비하신것만봐도  알수있지요..

정~~~  부러우시면  안나님이랑  오이소~~   20분 거리니깐...  

숙달된  솜씨를   발휘할테니까요...ㅎㅎ

profile
2011.07.28
15:52:57

비내리는 날  어울리는 부추전 맛있게 보이네요!

profile
2011.07.28
16:36:36

저가  매운고추넣은  부추전을  무척 좋아라합니다

파는건  입에 별 안맞아  한번  시도를 해보았는데  첨이라....ㅎㅎ

그리고  살짝  말려서 먹으면  쫄깃쫄깃한맛이  참 좋은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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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8:47:43

맛나게 드셨쓔~~??

출출하구만 남은거 없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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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19:05:29

ㅋㅋㅋ

그라무요...  오늘도 여긴 비가옵니다

오늘은  싱싱한  해물을  사다가  삶아   초장에  시식하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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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21:21:02

내두 옆지기랑 해묵었으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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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22:37:45

짝짝짝 ~ 참 잘하셨네요,

누구나 해다주는게 맛이 있답니다 내손으로 직접하면 좀 거시기 하지요,

냄새에 질려서 ....

 

사랑 받은 마음으로 먹으니 그래도 맛나지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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