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CORPORATION | NIKON D70s | 2007:11:29 17:34:36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4.000 s (4/1 s) | F/18.0 | 0.00 EV | 170.00mm | Flash-No

NIKON CORPORATION | NIKON D70s | 2007:08:28 19:59:13 | Reserved | matrix | Auto W/B | 6.000 s (6/1 s) | F/22.0 | 0.00 EV | 98.00mm | Flash-No

NIKON CORPORATION | NIKON D70s | 2007:08:28 19:52:37 | Reserved | matrix | Auto W/B | 6.000 s (6/1 s) | F/22.0 | 0.00 EV | 98.00mm | Flash-No

NIKON CORPORATION | NIKON D70s | 2007:11:29 17:40:38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8.000 s (8/1 s) | F/18.0 | 0.00 EV | 68.00mm | Flash-No

NIKON CORPORATION | NIKON D70s | 2007:11:24 19:26:45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5.000 s (15/1 s) | F/18.0 | 715827881.67 EV | 116.00mm | Flash-No



Panasonic | DMC-LX1 | 2008:05:12 18:52:06 | aperture priority | matrix | Manual W/B | 0.020 s (10/500 s) | F/4.5 | 0.00 EV | ISO-80 | 19.20mm | 35mm equiv 85mm | Flash-No

NIKON CORPORATION | NIKON D70s | 2008:05:12 19:36:04 | Reserved | matrix | Auto W/B | 1.600 s (16/10 s) | F/8.0 | 0.00 EV | 50.00mm | 35mm equiv 75mm | Flash-No







2004년 6월 개장한 감만시민부두는,
수출입, 컨 선박의 선적,하역작업을 바로 곁에서 바라볼 수 있는
독특한 장소입니다.
또, 부산항의 해안지역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전망대로써의 모습도 갖춘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두의 특성상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어, 그 모습을 가까이 할 수 없으나,
감만시민부두에 가면, 그 모습을 생생히, 그리고 가까이서 구경 할 수 있습니다.
부산에 살면서도, 부산항의 체감거리는 멀기만 하고, 실제 부두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일반인들에겐 쉽게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이 장소가 주는 독특함에 한번쯤 가볼 만 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500미터급 방파제와, 족구, 피구 배구정도의 구기종목을 소화할 수 있는 소형 운동장,
팔각정, 어린이 놀이터, 매점과, 화장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년 내내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장어를 주로 잡아올리는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또, 여름철엔, 인근 주민들이 열대야 대피장소(?)로도 이용되는 곳입니다.
다만, 너무 외지고, 깊은곳에 숨어있는데다가, 대중교통도 다니지 않아
차를 타고 억지로 찾아가지 않은이상은 이곳을 발견 하기가 힘들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또, 1903년 세워진 인천 팔미도 등대 다음으로, 국내 두번째 등대이자 부산항 최초의 등대인
제뢰등대가(1905년 건설) 서 있는곳이기도합니다. (위, 사진)
현재는 북항대교 건설때문에, 보호옷(?)을 입은체로 덩그러니 놓여있습니다.


실제 감만시민부두(공원)이라는곳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부산시민이 대다수 일지도 모릅니다.
정작 제 주변 지인들도 이런공원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위성사진의 빨간선은 차로 이동가능한 지역이며
빨간 굵은선과, 노란 굵은선은 차로겸, 주차장입니다
노란선이 있는 지점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사진은 모두, 감만시민부두(공원)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