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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기산 눈snow과 상고대 풍경으로 후보정 이야기 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01:28 08:00:27 | aperture priority | Reserved | Auto W/B | 0.006 s (1/160 s) | F/7.1 | 0.00 EV | ISO-200 | 24.00mm | Flash-No
(위before) 원본입니다.
해가 뜨는 방향의 반대편인 서쪽 하늘 아래에 상고대와 운해가 멋지게 보이는 태기산의 새벽 풍경인데, 참 칙칙합니다.
Raw 파일로 찍었으니 뽀샤시해 보이도록... 살려 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01:28 08:00:27 | aperture priority | Reserved | Auto W/B | 0.006 s (1/160 s) | F/7.1 | 0.00 EV | ISO-200 | 24.00mm | Flash-No
(위1) 먼저... 사진의 아래 반(1/2)만 쳐다 보면서 로파일 후보정합니다.
Camera RAW 공간에서 노출값을 +1 까지 높혀서 칙칙한 하얀색을 환하게 합니다. 마치 스트로브 터트린 것 처럼요.
그래도 하얀색이 부족해서 PS 공간에 와서는 [선택색상] 에서 하얀색을 더 살립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01:28 08:00:27 | aperture priority | Reserved | Auto W/B | 0.006 s (1/160 s) | F/7.1 | 0.00 EV | ISO-200 | 24.00mm | Flash-No
(위2) 이번에는... 사진의 위쪽 반(1/2)만 쳐다 보면서 로파일 후보정합니다.
Camera RAW 공간에서 노출값을 약간 낮추어 하늘의 파란색과 여명빛을 살려 봅니다.
아침의 "서쪽" 하늘이니까 여명빛은 너무 강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01:28 08:00:27 | aperture priority | Reserved | Auto W/B | 0.006 s (1/160 s) | F/7.1 | 0.00 EV | ISO-200 | 24.00mm | Flash-No
(위3) 이제 사진1의 아랫부분과 사진2의 윗부분을 합칩니다.
(레이어마스크, 그레디언트 도구)
(위) 사진을 담을 때는 하늘이 멋져서 하늘 욕심이 많았나 봅니다.
후보정 시작하면서 보니, 하늘이 너무 넓어서 그대로 두면 구도가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늘 넓이를 많이 줄입니다.
(변형, 비율)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2:01:28 08:00:27 | aperture priority | Reserved | Auto W/B | 0.006 s (1/160 s) | F/7.1 | 0.00 EV | ISO-200 | 24.00mm | Flash-No
(위after)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것 조절해서 마무리 합니다.
대비, 명도, 암부살리기.. 등등... 쪼매씩 손보고 후보정을 마무리 합니다.
원본보다는 느낌이 좋아야 할텐데요.
================================================================================================= 후보정 색감이 좋다/이상하다. 맞다/틀리다. Good/Bad. ON/OFF. 흑/백. 이런 잣대로는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생각은 최고의 에너지] 라고 합니다. 사진1장을 앞에 두고 무슨 생각(작전)으로 후보정을 하는지 그것을 공유해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
오늘도 열공하며 후보정 매력에 점점 빠져드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