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가장 시기에 맞는 출사지를 추천하는 공간입니다.
글 수 442
이번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장마가 시작이 되면 별로 갈 곳이 없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다행이도 비는 그리 오지 않을거 같고,
주말에 구름이 좀 있는 정도의 날씨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 추천 출사지를 태백상동이끼와 장전이끼를 올렸는데,
이번 주말도 장마에 흐리거나 비올때 적당한 것이 이끼 사진이라 다시 한번 올려 드립니다.
만약에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우천장비(레인커버/비옷/장화등)를 잘 준비하여 대작을 담는데 차질이 없기를 바랍니다.
태백이끼는 먼저 함백산 일출을 보고나서~
곧 바로 달려서 담으시면 시간적 안배가 적당합니다.
이끼계곡의 특성상 드리워진 숲들로 인해,
늦게 밝아지기 때문에 일출을 담고 바로 달려가시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특히 함백산은 장마기간중에도 대작을 보여주기 때문에 한번 노려 볼만한 것입니다~
함백산에서 태백이끼까지는 30여분 밖에 안걸리므로,
두 군데의 포인트는 아주 적절한 궁합?을 이루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상동이끼는 세군데의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올려논 곳 이외에~
공군부대 입구의 다리입구(상동방향)에서 10여분 올라가시면 좋은 포인트가 하나 더있습니다.
여기는 수량이 평소에는 적어서 비가 어느정도 온 후에라야 좋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주말 대작을 담으시기 바랍니다~^^
함백산
상동이끼
이번 시즌에 한번 댕겨올까 벼르고있는데, 정확한 정보 큰 도움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