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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비밀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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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4cb517b2554d246ef8dba965c09f9.jpg : 지리산 비밀의 문을 열다. 7004cb517b2554d246ef8dba965c09f9.jpg : 지리산 비밀의 문을 열다.](/files/attach/images/55/320/399/7004cb517b2554d246ef8dba965c09f9.jpg)
![1c120547fc1397826d649b572d6ee630.jpg : 지리산 비밀의 문을 열다. 1c120547fc1397826d649b572d6ee630.jpg : 지리산 비밀의 문을 열다.](/files/attach/images/55/320/399/1c120547fc1397826d649b572d6ee630.jpg)
"하동에 알프스는 없고 지리산과 섬진강은 있습니다."
지리산 어느 1,700 고지 봉우리 아래 자그마한 연못 하나가 있다 연못 바닥에는 이상향을 찾아
청학동으로 가는 비밀의 문이 숨겨져 있는 곳이다.
청학과 신선이 노니는 "청학동" 세속에 찌든 인간은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곳. 산이 하늘이
산신이 허럭하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신비의 연못이다.
지리산 마고할미 허락 없이 갔다가는 물기둥이 하늘로 솟구치기도 하고 파도가 1~2m 정도 일기도
하며 카메라가 작동을 멈추며 얘기울음소리가 들려 오기도 하며 음침한 기운이 발걸음을 되돌리게
하는 곳이다.
10년 만에 이곳 비밀의 분위기를 렌즈에 담는 순간 원하는 장면을 다 담을수는 없어도 얼마니 긴
세월을 가다렸는지 마음이 조급하기만 한 하루였다.
다음편은 천왕굴 입니다.
감사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