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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연기 끝에 출발한 매물도 번개,,,,,
거제도에 도착하여 반가운 만남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극심한 해무로 출항이 금지되어,
하릴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급기야 낚시선을 전세내어 출발한 소매물도,
등대섬의 촛대바위는 불과 가시거리가 20여m정도 였습니다.
극심한 해무의 등대섬을 돌며 스케치 하다가,
어느정도 걷히기 시작하는 것을 감지하고
허겁지겁 소매물도의 정상에 올랐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장관에 다들 할말을 잊고,,,,,,,
누군가가 외치더군요~
중국의 황산보다 더 좋구나~~! 라고,
그리고는 선착장에서 해산물을 사서,
귀항중에 선상에서 간단한 파티를 열고~~
지친 몸을 이끌고 올라간 다락논,,,,,
더 없이 좋은 정경이 펼쳐지는데,,,,,
아쉬운 것이 헤이즈라~~
그래도 나름데로 잘 담고~~~^^
그렇게 또 한번의 출사를 즐겁게 보냈었습니다.
빡신 일정에 잘 따라준 여러분게 감사드리며,
멀리서 오신 모형비행기님,남시영님과 대구의 하양곰,수채화님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한 김해 지역장 진현주아우님~~
참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출사는 더 멋진 곳으로 계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