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출사지 소식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어제 아침 한계령 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소청까지 가볍게 이슬비 맞으면서 올라갔습니다.
올라가면서 비을 맞고 올라가면 설악은 대박징크스가 있어서 흐뭇한 표정으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소청에 가서 간다히 점심을 하고 방예약을 하려는데 예약을 하지 않고 오면 절대로 안된답니다.
바로 하산 조치해야 한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좀 봐주고 했는데 올해부터 절대로 안된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하면서 하늘은 열릴것 같지는 않을것같고 눈물을 머금고 오후 1시 소청에서 하산하기 시작했습니다.
끝청에서 보니 간간히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더니 한계령 갈림길에서 하늘이 뒤비져 용아쪽 춤을 추고 있더군요.ㅎ
이럴때 하는말 (미치고~~~) 하지만 하늘이 제게 이만큼만 주고 내려보내니 다음에 또 갈수밖에~~~
작년까지는 예약안해도 빈방이 있으면 주곤했는데 올래부터 정책이 바퀴어 절대로 안된답니다.
중청대피소는 안내려가면 오후 5시에 집결해서 강재로 인솔자가 데리고 하산한답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설악에 가실땐 꼭 예약하고 올라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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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신 정보 감사히 봅니다~~~수고 많으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