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출사지 소식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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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구름층, 짙은 운해
기대속 그림은 사라졌지만
그렇기에 대자연 앞에
더욱 겸손해집니다.
산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 나에게 허락한 선물임을
알고 한걸음씩 그 선물보따리를
풀어 봅니다.
간월재의 이른 아침을 여는 사람들입니다.
* ㅊ ㅓ ㄹ ㅣ/손상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8-1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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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일상과는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