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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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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 2009:08:03 05:31:21 | aperture priority | Auto W/B | 0.008 s (1/125 s) | F/6.3 | 1431655764.67 EV | ISO-100 | 95.00mm | Flash-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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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5D | 2009:08:03 05:39:45 | aperture priority | Auto W/B | 0.025 s (1/40 s) | F/5.6 | 4294967294.00 EV | ISO-100 | 24.00mm | Flash-No토욜저녁 울산에서 11시반에 출발하여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홍천에서 빠져나와 한계령지나 오색으로 오니 6시 조금 넘는다.
아침먹고 7시에 등반시작, 정상까지 4시간이라고 하나 비박준비에 카메라까정...힘이 무척 들어 5시간이나 걸렸다.
정상에서 중청대피소 지나 소청을 거쳐서 희운각까지 오는데 3시간이 걸린다.
대피소에서 대충 낑기 자고..담날 새벽에 신선대를 오르니 멀리 동해바다위로 운해가 깔려 있고 구름도 멋지게 그려져있다.
오디에 번들(24-105) 달고 , 바지주머니에 어안을 가꼬 온게 다행이다 싶다.
신선대..아니 설악산은 첨이라 화각이 어떨지 전혀 모르고 왔으이...
희운각에서 아침 먹고 내려오는 길에 헬기착륙장에서 만난 멋진 운해, 새벽에 동해바다에 있던게 밀려 들어온듯..
천불동지나 비선대 도달하는데 4시간정도 걸렸다.
나머지 2박은,, 함월산, 영월이끼계곡, 매봉산, 미인폭포....등을 돌려고 했으나,, 서울사는 딸래미 둘을 불러 삼양목장에서
하루 보내고 담날 서울로 바래다주고 내려왔다.
이번 휴가는 가족과 함께해서 좋았고, 힘은 들었지만 체력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라서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