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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성 여행기~
![](/files/attach/images/61/972/235/IMG_0110.jpg)
출발전 도착한 인천공항은 아름다운 노을로 운남성 여행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는듯했습니다~
고양이가 부뚜막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 한컷~!
덕분에 지각하여 운보 선배님께 혼?났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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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비행으로 쿤밍공항에 도착직후, 버스로 5시간을 이동하여 이윽고 도착한 홍토지,,,,,,
안개비가 촉촉히 내리면서 일행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었고,,,,,^^
자그만 그리고 아담한 4층 객실,(추워서 혼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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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서 내려다본 홍토지의 바깥풍경
![](http://wrfc.co.kr/bbs/data2/wrfc2/IMG_0137.jpg)
간단한 식사후 올라간 홍토지의 모습~~!
자연과 인간이 만든 조각품~
뻘떡이 되어 악전고투 돌아다니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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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에 홍토지를 뒤로한채 장장13시간을 달려 도착한 원양~
해발 1400고지의 자그만 도회지,,,호텔에서 하루밤을 묵고 새벽4시기상하여 강행군을 한다,
빵차에 4인1조로 타고 칠흑같은 어둠을 달리는데,,,,,,
사뭇 긴장감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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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윽고 도착한(40여분)뚜어이슈는 잠깐 그 감동의 앞섭?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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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것으로 끝이었다,,,,,
안개로 한치앞을 볼수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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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가 열렸다는 제보에 한달음에 빠다로 달려 갔으나,,,,,,
잠깐 보일듯하든 모습은 안개속으로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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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고 올라와 동네를 기웃거린다~~
누구?는 문화교류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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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뚜어이슈로,,,,,,
그러나 운무는 앞을 분간키힘든 상태, 수석님과 뚜어이슈 마을로 향했다.
사람좋은 수석님이 무언가를 주니 한없이 따라 온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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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고를 해결키위해 호텔로 돌아와서 간단식사?를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의 멍핀을 노리기 위해 다시 빵차에 몸을 싣고,,,,,달린다
![](http://wrfc.co.kr/bbs/data2/wrfc2/IMG_0467.jpg)
멍핀은 뿌연 헤이즈로 다소 아쉬운 모습만을 보여준채,
눈인사?만 나누고 절경을 뒤로한채 마을주민들이(아이들과 부녀자,,,)포터가 되어
카메라가방을 들고 같이 등반아닌 등반을 하여 귀로에 오른다,
그리하여 또 하루가 저물어 가고~
호텔에서의 연회로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내일을 기약하며 잠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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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새벽4시,,,
하늘을 올려다보니 별이 총총하다~
아~! 오늘은 대박이구나~하는 기대감으로 모두 서둘러서 뚜어이수로 향했는데,
큰차로 가다보니 한시간이 지나서야 도착을 했다.
도착할즈음 부터 일어난 안개가 잠시 다락논을 보여주고는 끝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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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빠다로 방향을 틀어 이동중 어느마을에 장날이섰다.
그들의 풍물과 삶의 애환을 휩쓸려 좀 담고,,,,
![](http://wrfc.co.kr/bbs/data/wrfc2/IMG_0645.jpg)
빠다 조금 못미쳐서 아래로 내려가니 샹마딘이란 마을에 도착했는데,
그 풍광이 아~! 하는 감탄과 감동을 자아낸다,,,,
쉴새없이 터지는 셔터음~~^^
![](http://wrfc.co.kr/bbs/data2/wrfc2/IMG_0690.jpg)
이윽고 빠다에 도착하니 그레이트한 풍경이 눈앞에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http://wrfc.co.kr/bbs/data2/wrfc2/IMG_0804.jpg)
낭만님도 이제서야 카메라를 들이댄다~~^^
![](http://wrfc.co.kr/bbs/data2/wrfc2/IMG_0767.jpg)
멀리 석포선배님도 정신없이 찍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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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든 일정을 끝내고 호텔에서 점심을 거나하게 먹고나서
아쉬움과 감동을 뒤로한채 1400고지를 하염없이 내려가기 시작한다.
(창밖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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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펼쳐지는 광활한 평야과 구릉,,,참 살기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의 대단한 자부심이 이런곳에서 나오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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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우리에게 마지막으로 파란하늘과 석양이 마중을 한다,,,,,,
다음에 다시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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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한 32인의 진사님들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낭만, 남향님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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