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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카나스지역의 "백합하'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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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하는 우루무치에서 1,000Km 카나스에서 북쪽으로 약110Km 떨어진 곳으로 외국인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백합하는 카자흐스탄과 몽골과 러시아가 국경을 접하고 있어 경비가 삼엄합니다.
촬영지 앞에 철조망이 있었는데 철조망 너머가 카자흐스탄이라더군요
그러나 함께한 일행이 여기를 너무 좋아해서 오전에 잠간 들렸습니다.
들릴 수가 있는 것은 검문소에서 뒷돈(고액)을 주고 들렸으나 시간의 제약과 불안감으로
여러곳을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조그마한 마을에서 석탄으로 밥을 짓다보니 온통 짙은 운해라도
온것 처럼 마을 전체가 석탄 연기로 쾌쾌한 냄새와 함께 앞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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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V(권종원)
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