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령포와 더불어 영월을 애기할때 빠지지 않는 곳이 선돌,,,,
하늘에 있던 수석이 떨어진 듯 평탄하던 강가에 갑자기 솟아오른 높이 70m의 기암절벽이 요사스러울 정도다.
순조(1820)때 영월부사를 지낸 '홍이간'이 이곳 암벽에다 새겨놓은 운장벽이라는 글귀가 아직도 남아 있다.

우뚝 솟은 층암절벽과 푸른강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이곳은
석양무렵이면 손을 맞잡은 연인들이 줄지어 모여들기도 한다.
고도가 높고 경사가 심하나 전망대에 울타리를 설치해 놓아서 위험하지 않게 좋은경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어라연이나 청령포를 여행할 경우 아침이나 저녁나절,잠시 들어보는 코스로 연계하면 아주 좋다.

지도에서 보듯~
청령포와 한반도지형과 인접하고 있어 연계하여 출사하면 된다.

평창에서 내려오다가 문곡삼거리에서 영월방향으로 들어오면 고개하나 넘어서 우측에 휴게소가 보인다.
이정표가 잘 안보여서 그냥 지나칠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우측 강변으로 걸어서 5분정도 목계단을 걸어가면 선돌이 나온다.
이곳 간이휴게소에는 조선된장을 담아서 팔고 있는데 그맛이 일품이라~
필자는 들를때마다 두어통씩 사 와서 잘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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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본 좌측 선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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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선돌,,,전망대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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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선돌,,,전망대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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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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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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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역시 남서 방향이라~
오전에 사진을 찍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