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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42
No.2 바다에서..
잿빛하늘에 안개가 드리운다..
안개비는 쉬지않고 내리고
또다시 어디로 가야할지 정하지 못하고 길을 나섰다..
저 바다 끝까지 방파제는 계속 될것 같아 보이지만
무엇이든 끝은 있는 법인것 같다..
서로를 감싸 안은 저 연인들의 끝은 어디일까??
도로아래 작은 계단사이로 비밀통로처럼 이어진 이곳.. 비릿한 바다내음과 함께 그물을 손질하는 아저씨가 눈에 들어 온다.. 아마도 출항을 기다리는 누군가의 그물을 손질하시는가 보다.. 만선을 꿈꾸면서..
사방엔 기다림이 즐비하다.. 어부를 기다리는 고깃배.. 고기를 기다리는 그물들 까지.. 작은 배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구두는 주인을 기다리는가 보다.. 고깃배가 아닌 도시로의 외출을 꿈꾸며..
나의 기다림은 무엇일까?? 무엇을 기다리고.. 무엇을 위해 기다려야 하는걸까?? 존재를 모르면서 늘 무엇인가를 기다린다..나는..
도로아래 작은 계단사이로 비밀통로처럼 이어진 이곳.. 비릿한 바다내음과 함께 그물을 손질하는 아저씨가 눈에 들어 온다.. 아마도 출항을 기다리는 누군가의 그물을 손질하시는가 보다.. 만선을 꿈꾸면서..
사방엔 기다림이 즐비하다.. 어부를 기다리는 고깃배.. 고기를 기다리는 그물들 까지.. 작은 배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구두는 주인을 기다리는가 보다.. 고깃배가 아닌 도시로의 외출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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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다림은 무엇일까?? 무엇을 기다리고.. 무엇을 위해 기다려야 하는걸까?? 존재를 모르면서 늘 무엇인가를 기다린다..나는..
이젠..
기다림이 너무 익숙해져
내 생활에.. 내 살과 같게 느껴진다..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