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무속인들의 출입이 잦은 곳이며 사찰의 정식 명칭은 '왕룡사'가 아니고 '왕룡사원'이다

네비에 왕룡사원이나 형산을 쳐서 찾아가시면 된다.

경순왕이 고려 태조 왕건에게 나라를 바치고 고려의 도읍지 송도로 이주하여 생활하다가 그 곳에서 서거하자 신라의 유민들은 그를 추모하여 북형산성(형산의 정상에 있음-왜적을 막기위하여 쌓은 신라성)터에 형산성황사(兄山城隍祀)라는 사당을 건립하고 경순왕과 그의 아들 김충 태자를 함께 모셨다

원래는 경순왕의 유덕을 추모하는 사당으로 춘추향제를 올려 그 넋을 위로하였는데, 고려 말부터 기복신앙처로 전락하여 지금도 무속인이 많이 찾는 곳이다.

'국당'이라는 이 마을 이름도 '굿당'이라는 말에서 변한 것으로 무속인이 많았음을 알 수 있다. 

본래 사당은 토막식 건물로 조선말엽까지 있었으나 조선말 어지러운 상황을 틈타 연일의 어느 문중에서 이 사당을 철거하고 분묘를 설치하자 성터 밑에 위치한 왕룡사에서 경내로 옮겨 지금까지 모셔오고 있다

 찾아가시는 길은 지도에서 보시듯~

포항으로 가다가 강동에서 국당으로 가시면 되며,

 경주 쪽에서 올때는 경주시내에서 동국대를 지나 현곡으로 진입,

68번 국도를 타고 오다가 강동에서 927번 도로로 빠져서 국당으로 들어 오시면 빠르다.

 포인트는 1번이 전형적인 포인트 이며,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다.

2번포인트는 흐르는 운해를 잡을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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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번 포인트에서 본 화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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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룡사원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