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을 기울여 찍은 작품을 선정해서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임의캡쳐,유포등 저작권에 위배되는 행위를 할시 법적 책임을 질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작품 등록수는 한작품등록후 24시간이후에 추가 등록가능하며 추천수 15개를 받으면 추천갤러리로 옮겨집니다.
사진첨부 및 글쓰기등 게시판 기능에 대한 설명은 ☞이곳 링크를 참조하세요!
누드는 누드갤러리 게시판을 반드시 이용해주시기 바라며(레벨3-포인트1천점이상 회원가능), 작품갤러리 등록시 관리자가 임의 이동합니다.
[필독] 본문에 EXIF정보의 출력을 위해, 파일첨부후, 버튼의 오른쪽 옆에 있는 본문삽입 버튼을 반드시 클릭해주시기 바랍니다.
추갤로 이동후는 수정/삭제가 안되니 신중하게 작품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덧글작성시 2점 가산됩니다.
추천, 덧글 잠금으로 포스팅시 하루 게시후 익일 운영참여란으로 이동조치 합니다.
접시꽃 당신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 | 2010:06:17 10:53:28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01 s (1/2000 s) | F/3.2 | 0.00 EV | ISO-400 | 56.00mm | 35mm equiv 56mm | Flash-No
며칠 전부터 접시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접시꽃을 보면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이란 시가 생각납니다.
아내를 잃은 후 1년간 매주 아내 묘소를 찿으면서
그동안 죽어가는 아내를 바라보며 안타까웠던 마음을 절절히 쓴 69여편의 시...
접시꽃 당신~ 나는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
접시꽃 당신 / 도종환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