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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카메라 구입한지 이제 만 4개월이 지났습니다.
지난 4개월 동안 과거/현재/미래 비자금을 총 동원하여 카메라, 렌즈 등등
사진 취미 생활을 본격적으로 할 여건들을 갖추었는데...
출사 갔을 때마다 아쉬웠던 부분... 삼각대...
아래 사진에서 탈레반 전사가 들고 있는 저 삼각대가 그 동안 사용했던 저의 삼각 무기였습니다.
마디마디 연결 부위가 고장나서 노란 테이프로 고정 시키고 다녔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1:04:01 15:26:32 | aperture priority | matrix | Auto W/B | 0.008 s (1/125 s) | F/11.0 | 0.00 EV | ISO-100 | 35.00mm | Flash-No
그 동안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새로운 삼각대가 도착했습니다.
밀린 숙제를 한 것 같아서 이제서야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이번 주말 진해 벚꽃 출사에서 야경 찍을 때 성능 평가 해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삼각대 추천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삼각대 추천 글 보기 -> http://chulsa.kr/4870994
엔죠
스치는바람/東林
문마담/한창훈
ㅊ ㅓ ㄹ ㅣ/손상철
사진을 보니 아찔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