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글을 올리시고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경어체를 사용해 주시길 바라며, 자유로운 만큼 더욱 더 예절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자게의 성격에 맞지 않거나, 광고성글, 타인에게 거부감을 주는 글은 임의 삭제/이동 조치 합니다.
출석부규정;출사코리아 회원은 누구나 작성 가능하며, 05;00 이후에 작성해 주시고 그 이전에 작성한 글은 통보없이 임의삭제 하니 참고 하여 올리시기 바랍니다.
사진 교체 했어요 많은 관심 감사 합니다
![profile](http://www.chulsa.sfg.kr/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62/718/718162.jpg)
- 2015.11.29
- 09:48:18
겉으로는 최고 일것같지만
늘 팍팍하게 사는것같아요
워낙 저희들은 시작부터가 0으로 시작하다보니 그렇고요
다른동생들은 직장을 다니는데 저는 결혼전 10년 직장생활이 지겨웠고 어지러움증이 항상 따라다녀서
결혼후에는 직장을 안다녔어요 항상 몸이 약했지요
남편성격도 보통사람들과 다르게 직장다니다가 툭하면 그만두고 한 두달 놀고( 보통 사람들은 안그럴텐데요)
그러면 쉬는 동안에 돈이 없으니 제가 힘들지요
그만두는 이유도 중요하지도 않았어요 (식당 반찬이 안좋아서 아니면 같이 일하는 사람이 맘에 안들어서) 그냥 저녁에 퇴근하고 와서 내일부터 안가 하면 땡입니다
그래서 항상 불안불안 하게 살았지요
직업상 지금도 얼마든지 일할수 있는데 올해만 여러번 다니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어요
아이들 결혼시키고 짐을 덜어서인지 더 그런것같아요
제 마음은 조금이라도 건강할때 노후를 대비해야 할텐데 남편 마음은 항상 젊은것같아요
저보다도 나이는 훨씬 많은데 몸과 마음은 남편이 훨씬 젊어요 ...40대죠
아뭏튼 남자들이 보나 여자들이보나 멋진 사람은 멋진사람인것같아요
왼쪽부터 1,3,2,4,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