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들 자세하게 설명해봤지만 제대로 찾아가는 사람은 10명 중 한명도 채 안됩니다.

장군봉 포인트라고 써있는 것도 아니어서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만 자료와 지도를 대조해봐도 모르면 역시 설명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은 무수히 많은 사람이 찍어서 갤러리에 많이 있으니 참고가 될만한 몇장을 스마트폰에 저장해서

길 찾기 쉬운 낮에 올라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정상 능선(마천대 방향과 낙조대 방향 갈림길)에서 낙조대 방향으로

능선 아래 주등산로를 타지말고 능선을 따라서 200m쯤 가면 됩니다." 삼거리에서 그곳까지는 계곡을 한번 내려갔다가 가파른 사면을 오르면 됩니다.

지도상에서 보면 칠성봉이라고 표기 된 곳 바로 남쪽(아래쪽)에 하얀 바위가 보이는 곳이 포인트입니다.

근처에 가서 스마트 폰에 저장된 사진과 대조하여 정확한 장소를 알아두고 접근로 등을 익혀 두고 내려와 본격적인 출사를 하는게 최선입니다.

한방에 모든걸 해결하려고 하면 밤에 길을 못찾아 헤메다가 실패할 확률을 높일 뿐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아마도 "멀어서 사전 답사는 어렵습니다." 할지도 모르는데 그것 또한 어리석은 답변입니다.

대둔산 방향 또는 그 부근을 지나가는 기회에 잠시 들려서 확인하는 열의가 없다면 산사진을 지속하기는 어렵습니다.

밤에 처음으로 가시는 분들은 정말 포인트찻기가 어렵습니다

새벽바람 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