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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리 솔숲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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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소식을 간단하게 올립니다.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오늘은 조건이 좋지않았지만 좋은 조건에서도 많은 진사님들께서 찿는 포인터에서는 그림이 잘나오지 않습니다.
일출 각이 솔숲에서 너무 멀리(남쪽으로) 벌어졌습니다. 여명이 좋은날도 솔숲을 중심으로 좌.우의 노출과 색감이 너무 차이가 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솔숲은 일출보다 여명이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일출을 담고자 하시면 7번국도 다리 아래를 중심으로 강 한가운데에서 일출을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의 깊이가 너무 깊습니다. 11월 초순부터는 동해비취호텔 쪽에서 강으로 내려와서 촬영하시면 가능할것입니다.
ㅊ ㅓ ㄹ ㅣ/손상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