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청암님 허락없이 수정 안내하는 점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착각하신 것 같아 수정해서 올립니다.



청암님께서 "A"와 "B"로 안내하셨는데 방향을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사진의 "가"와 "나"가 제 1,2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가" 에서 "나" 까지는 청암님 말씀대로 2배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나" 포인트는 캄캄한 밤이면 "가"와는 달리 왼쪽을 주의 깊게 살펴야 포인트를 볼 수 있습니다.
시계가 트이는 바위가 있고 바위끝에 소나무가 있는데 윗쪽은 누군가 시계를 확보하기 위해 자른 듯합니다.



진사님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795번 도로 상에서 후사동입구 간판을 쉽게 찾아
마을에 진입하는데 마을을 지나 좌측으로 꺾어지는 "A"지점에서 길이 아닌 듯하여 돌아섭니다.
논길이다 보니 허술하지만 과감히 진행하시면 산밑에서 오른쪽으로 꺾어들어
억새풀이 길이 안보일 정도로 무성한 길을 가게 되면 잘 오신 겁니다. 이후 외길에 가깝습니다.



이후 과수원옆을 통과해 임도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다가 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거의 270도 꺾어
좌회전을 해야합니다.(청암님은 여기서 착각하셔서 우회전으로 안내 하심)
5분가량 진행하면 고개마루에 도착하는데 왼편에 등산로 표지판이 보이면 잘 도착하신겁니다.
표지판 앞 공간에 다른차도 주차할 수 있도록 한옆에 잘 주차하시고 표지판 옆으로 오르시면 됩니다.
등산로는 외길입니다.



부남리 방향에서 오르는 것이 길이 더 좋습니다만 입구를 잘 찾아야 합니다.
특히 안개가 자욱한 날은 방향감각이 무뎌져 주의해야 하지요.
부남리 표지판을 보고 다리를 건너자마자 다리끝에서 좌회전해도 되고 50여m 더 가서 좌회전 해도 됩니다.



진행하다가 하천변 쪽으로 향한 길을 버리고 논 한가운데로 통하는 길을 가면 느티나무 5~6그루가 있는
곳을 통과하면 잘 오신겁니다.
직진을 계속하다가 개울을 건너는 다리가 있고 포장이 잘된 산길이 보이면 우회전해서 계속 오르면 고개 정상에
이르게 됩니다.

전체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큰 지도를 보겠습니다.





* ㅊ ㅓ ㄹ ㅣ/손상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9-29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