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단컷을 다년간 담다보니,

어느해 인가 부터 파노라마도 가능할거 같아 담기 시작한 것이,

최근에 들어서는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고,

그것에 관심을 가진분들이 많은지라~

먼저 담아본 사람으로써 현장에서 느낀 부분 , 노하우 등을 공유 하고자 합니다.

 

은하수 파노라마의 촬영은,

 준비물이나 촬영법이 은하수 단컷 촬영이나  같은데,

파노라마 촬영 이기에 삼각대 수평을 맞출수 있는 도구가 곁들여 져야 합니다.

 

그래서 우선 삼각대의 수평을 맞춘후,

파노라마 촬영 이기에 당연히 카메라를 세로로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단컷과는 달리 파노라마를 돌렸을 때 은하수의 반원이 다 나와야 함으로,

머리위의 은하수까지 담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때 최대한 밝게 담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밝은 렌즈(F2.8이하)의 사용,

그리고 ISO를 상당히 올려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밤하늘은 주변 도심의 불빛 영향으로 상당히 밝은 편입니다.

반면 중국의 티벳쪽이나~몽골등,

큰 도심이 주변에 없는 곳에서는 상당히 어두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ISO는 기본 2500 최대 3200까지 올려야 합니다.

더 이상 올리는 것은 노이즈가 너무 많아져 비추입니다.

 

그리고 셧속은 고정된 별로 담으면 좋지만,(장노출시 그어진다)

셧속이 안나오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많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 20초~~최대 30초까지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야경을 담을 때와 마찬가지로 LCD창으로 봤을 때 너무 밝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밝게 담아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장기노출시 노이즈 제거 기능입니다.

노이즈제거 기능은 카메라 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데,,,,

장기노출시 노이즈제거 기능에서 표준&자동으로 셋팅했을 때는,

장노출로 담아도 바로 다음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장기노출시 노이즈제거기능을 ON 했을때는 장노출로 담은 만큼,

저장 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단컷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나,

파노라마 촬영 같은 경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가 되므로 비추 입니다.

 

또한 장기노출시 노이즈제거기능을 ON해서 찍었을때,,,,

고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하여 실험해 본 결과 제가 사용하는 5D Mark2는,

그 차이를 느낄수 없는 정도로 미미 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카메라 들은 노이즈제거 기능들이 보완이 되어,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하나~

그것이 광학적인 부분이 아니고 결국은 전자적인 해결이기에,

원본 파일을 가지고 포토샵이나 후보정 도구로 보정한 것과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또한 노이즈 제거가 됐다 하더라도 퀄리티가 얼마나 뭉게 지지 않고 표현이 될지~?

의문 스럽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파노마라촬영시는 장기노출시 노이즈제거 기능은 OFF로 하여,

담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물론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 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더~~!

파노라마의 특성상 회전하면서 화밸이 바뀔수 있으니 당연히~

화밸은 수동으로 고정해 놓아야 합니다.

k값으로 볼때 4500~4700정도가 적당 하다고 봅니다.

나중에 후보정시 조정이 가능하니 그정도 수치로 일정하게 담아 놓으면 되겠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8:09:11 21:37:32 | Reserved | matrix | Auto W/B | 25.000 s (25/1 s) | F/2.8 | 0.00 EV | ISO-2500 | 15.00mm | Flash-No

 

 

 

그러면 현장으로 가 볼까요~~^^

밤이 이슥해 지면서 별들이 나타나고,

남서쪽 하늘에 은하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은하수는 남서쪽에서 머리위로 올라서~북동쪽으로 넘어 갑니다.

남서쪽에서 뻗쳐 올라온 은하수 모양이 가장 진하고,

또한 색감도 화려하여 주로 이 방향으로 단컷을 담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우측으로 이동을 합니다.

별궤적을 담으면 별들이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데,

은하수는 반대로 남서쪽에서 점차 북쪽으로 올라가고,

반대로 북서쪽에 있는 은하수는 동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또한 여름~~가을은 초저녁에는 머리위의 은하수가 약간 남쪽으로 치우쳐  머리위쪽에 있습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북쪽으로 약간 더 치우치게 됩니다.

그래서 남쪽의 부재를 사용할경우는 초저녁이 유리하고,

북쪽의 부재를 사용할 경우는 늦은 밤이 낫다고 봐야 할 겁니다.

 

아무튼~~!

파노라마의 화각을 남서쪽의 은하수를 우측에 넣고 좌나 우로 돌릴경우 나의 방향은 남쪽방향을

바라보게 됩니다.

반대로 북동쪽의 은하수를 우측으로 넣게 되면 나는 북쪽방향을 바라보며 담게 되는 것입니다.

초봄이나 초여름에는 은하수 각도가 낮아서 남쪽 밖에 못담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쪽방향으로 찍은 사진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8:08:10 23:03:58 | Reserved | matrix | Auto W/B | 25.000 s (25/1 s) | F/2.8 | 0.00 EV | ISO-2500 | 15.00mm | Flash-No

 

북쪽방향으로 담은 사진

2018:09:09 00:18:42 | 25.000 s (25/1 s) | F/2.8 | ISO-3200

 

그래서 은하수 하나로 부재를 북쪽의 부재를 넣어서 담을 수 도 있고,

반대로 남쪽의 부재를 사용하여 담을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은하수의 아름다운 모습은 역시나, 초봄에 새벽에 나타나는 은하수는

각도가 많이 낮습니다.

60도 정도의 각도가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답다는 생각입니다.

쏟아지는 은하수는 여름에 초저녁부터 나타날때

더욱 반짝이며 아름답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6~8월이 가장 좋은 계절 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대략 3월중순부터 새벽에 낮게 나타나기 시작하여,

점차~~여름으로 갈수록 나타나는 시간이 당겨지면서 각도도 높아지게 됩니다.

즉~~3월중순경에는 새벽4시경 나타나다가~

점차 빨라져서 5월이면 밤11시경부터 지평선에서 올라 옵니다.

높이는 80도까지 올라 갑니다.

 

참고로 중국 서안에서 3월말에 새벽2시에 지평선에서 올라오기 시작하여,

5시경에 담은 은하수 파노라마 입니다.

각도는 약55도 정도 입니다.

 

 

SONY | ILCE-7M3 | 2019:04:01 05:12:29 | Reserved | matrix | Manual W/B | 20.000 s (20/1 s) | F/2.8 | 0.00 EV | ISO-3200 | 16.00mm | 35mm equiv 16mm | Flash-No

 

이런 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은하수 어플을 사용하면 아주 편합니다.

Planit Pro 라는 어플이며 12000원 유료 입니다.

 

 

 

적도 아래쪽에 있는 인도네시아 에서 담은,

6월의 은하수 파노라마 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7:06:16 04:16:27 | Reserved | matrix | Auto W/B | 20.000 s (20/1 s) | F/2.8 | 0.00 EV | ISO-1600 | 16.00mm | Flash-No

 

위 그림을 보시면 밝게 빛나는 부분이 상당히 위쪽에 있슴을 알수 있습니다.

반면에 저위에 몽골의 은하수는 그 부분이 상당히 아래에 있슴을 볼수 있습니다.

이처럼~~위도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은하수는 아래로 치우쳐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렌즈사용에 있어,

머리 꼭대기에 있는 은하수를 담기 위해서는 최소 14mm이하의 렌즈가 필요 합니다.

은하수가 머리 위에 설경우는 14mm로 담았을때 나중에 파노라마를 붙여보면

위 부분이 넓지 않아서 좀 답답한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넓게 담기위해서 때로는 어안으로 담습니다.

어안으로 담았을때 아래위 공간이 충분하고,

넓게 잡혀서 좋으나, 단점은 역시나 왜곡이 더 심하다는 것이고~

그것을 후보정시 애로사항이 많다는 것입니다.

 

단렌즈나 줌렌즈로 담으면 왜곡이 덜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역시나 아래위 공간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왜곡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또 중요한 부분이,

주변부 선예도 입니다.

초광각렌즈의 단점은 왜곡과 주변부 선예도 입니다.

왜곡을 최대한 잡아주고~~반면에 그로인해 주변부 선예도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어안 렌즈는 왜곡은 전혀 상관치 않고,

어안으로 담아주기에 주변부 선예도가 훨씬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장단점이 있으니,

 

여러분 께서는 두가지 렌즈로 다 담고 후보정 까지 해보시고,

그때 그때 현장에 따라 나은 방법으로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15mm 어안과 14mm의 화각비교 입니다.

15mm어안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8:08:09 22:55:25 | Reserved | matrix | Auto W/B | 25.000 s (25/1 s) | F/2.8 | 0.00 EV | ISO-2500 | 15.00mm | Flash-No

 

 

14mm단렌즈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8:09:12 03:47:49 | Reserved | matrix | Auto W/B | 25.000 s (25/1 s) | F/2.8 | 0.00 EV | ISO-3200 | 14.00mm | Flash-No

 위 두 그림을 보시면 역시나  15mm어안이 아래, 위가 여유가 있고,

14mm화각은 좀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후보정시는 어안이 좀더 왜곡이 심하여 왜곡보정은 좀더 어렵습니다.

그런 장단점으로 인해,  화각이 아쉬워서 저는 주로 15mm 어안으로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은하수 파노라마의 촬영도 일반 파노라마사진과 마찬가지로 수평은 당연히 맞추어야 합니다.

180도 이상을 돌려야 하기에~~수평이 안 맞으면 좌나 우측으로 많이 올라 가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수평계가 달린 삼각대를 사용하던지~

아니면 삼각대에 수평기구를 달던지 하여 수평을 맞추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현장에서 막상 담고자 할때,,,,수평계가 없는데 우짜믄 됩니까? 하는 분들이 꼭 나타납니다....

그런경우~~목측으로 대략 맞출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일단 삼각대를 세운다음~~어느 한쪽에서 삼각대의 센터컬럼이 바로(수직으로)섯는지 확인하여 조절하고,

90도 반대편에서도 수직이 되도록 다리를 조절 합니다.

그렇게 두번 정도 조절 하면 거의 수평이 맞아지게 됩니다.

그 상태에서 카메라를 셋팅하여 돌리면 큰 문제 없이 담을수 있게 됩니다.

이 또한 저도 실전에서 때론 사용하는 방법 입니다~^^

 

그리고 좌나 우 어느 방향으로든 돌려도 상관은 없는데,,,

이른밤에 아직 서쪽이 덜 어두워서 약한 빛이 느껴질때는 북동쪽부터 천천히 돌리는 사이 점차 더 어두워지게 됩니다.

보통 8~9컷 정도 중첩해서 담게 되는데,,,컷당20초만 되어도 3~5분이상이 소요 되기에~그 사이 빛이; 점차 어두워져 노출차가 덜 하게 됩니다.

새벽에는 반대로 북동쪽에서 먼저 찍어서 남서쪽으로 돌아가면 되겠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현장에서 분명히 한두번 만나게 되는 현상이 될겁니다.

 

초광각으로 담기에 실제 연결은 4~5컷이면 충분한데,,,

8~9장 이상으로 담는것은 왜곡이 심하기에 가능하면 좀 많이 중첩하여 담아서 연결하는 것이

나중에 후보정이 유리하기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현장에서 담다가 보면 중간에 불빛이 비치거나~(차량,통행인등) 예기치 않은 것들이 담기게 됩니다.

그런 경우는 불필요한 빛이 사라질 때 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그 한컷을 한번 더 담고 다음 작업으로 진행하여 완성하면 됩니다.

그리고 180도 이상을 돌려야 하기에~옆에 누군가가 있으면 100%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같이 담다가 먼저 담기 시작한 분이 먼저 찍고 피해주는 방법으로 담던지~

아니면 좀 떨어져서 간섭이 안되도록 담으면 됩니다.

물론 이런경우 후레쉬를 켜거나 하면 당연히 안되겠지요~~!

 

현장에서 제가 가장 많이 외치는 말이 바로~~불꺼이소~!! 입니다~ㅠㅠ

카메라를 조작하기 위해 불을 켜는 분들이 많은데,,,

주로 렌즈의 교체나 초점의 조정, ISO감도조절등으로 불을 켜는데,

은하수파노라마를 담는정도의 경지가 될려면,

최소한 불 안켜고 내카메라를 작동 할수 있도록 평소 연습을 해 두어야 합니다.

깜깜한 밤에 안방에서 몇번만 연습하면 가능하게 되니~초대작을 담는 상황에서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담는중에 촛점이 안 맞는거 같다고 봐 달라는 분들도 많습니다.

촛점이란~~한번 맞추어 놓으면 틀어질리가 없고, 주의 할점은 촛점링만 만지지 않으면 되니 렌즈를 가능하면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즉~~카메라 바디만 만져라는 것이지요,,,,,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8:08:07 00:46:24 | Reserved | matrix | Auto W/B | 20.000 s (20/1 s) | F/2.8 | 0.00 EV | ISO-2500 | 15.00mm | Flash-No

 

 

 

그렇게 어렵게 담은 파노라마를 후보정 한다고 포토샵에서 붙여 보시면~

안타깝게도 잘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인즉~두가지 요인으로 사료가 되는데,,,

하나는 뒤에 배경이 분명하지 않아서 입니다.

즉~~뒤에 산의 능선이나 혹은 건물이나 부재가 뚜렷한 선을 가질경우는 연결이 잘되는데 반해,

배경이 수평선만으로 되어 있으면 중첩시 또 같은 모양이 연속 되으로 잘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세로컷으로 한쪽 긑을 담아보면 은하수는 거의 수직으로 서 있습니다.

찍으면서 옆으로 돌리면 점차 둥글게 되는데,,,

이것이 같은 모양이 아니므로 연결이 잘 되지 않는 최고의 이유 입니다.

 

물론 은하수 각도가 낮을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6mm로 8장 담은 파노라마를 완성했을때 나타나는 모양입니다.

이런경우는 왜곡보정을 조금만 하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SONY | ILCE-7M3 | 2019:04:01 05:23:46 | Reserved | matrix | Manual W/B | 20.000 s (20/1 s) | F/2.8 | 0.00 EV | ISO-3200 | 16.00mm | 35mm equiv 16mm | Flash-No

 

 

 

그러나~~아래 처럼 은하수 각도가 높으면 왜곡이 아주 심하여 보정이 아주 어려워 집니다. 

 어안 9컷

 

 

14mm9컷

 

 

 위에 나열한 두 파일들을 보시면 위에것은 어안이라 지평선이 왜곡이 많이 생긴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아래것은 광각이라 지평선의 왜곡은 거의 없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당연히 아래것이 더 나을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습니다....

 

왜냐면 파노라마 프로그램이 왜곡보정을 할때, 위의 은하수 왜곡을 잡기 우해서 지평선이 둥글게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그 모양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8:09:11 22:02:34 | Reserved | matrix | Auto W/B | 30.000 s (30/1 s) | F/2.8 | 0.00 EV | ISO-2500 | 15.00mm | Flash-No

 

 

 

 

 반면 어안으로 담은 그림의 모습입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 | 2018:08:12 00:55:58 | Reserved | matrix | Auto W/B | 25.000 s (25/1 s) | F/2.8 | 0.00 EV | ISO-2500 | 15.00mm | Flash-No

 

 

위와 같이 연결된 파일을 포토샵에서 편집~변형~뒤틀기를 하여 왜곡을 잡고 바로 보이게 노가데?작업을 해야 합니다.

은하수가 둥글기 때문에 이는 어쩔수 없는 현상으로 받아 들여야 할 거 같습니다.

더 많은 (수십컷으로)  담아서 붙이면 어찌 될지는 저도 아직 담아보지 않아서 숙제로 남겨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포토샵에서 파노마라 연결 할 때, 아래 그림에서 보시듯~

이미지혼합/비네팅제거/기하학적 왜곡교정  이세가지를 다 클릭해 주셔야 합니다.

 

  

 

또한 포토샵에서 연결이 잘 안될시~~는,

PTgui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붙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도 마찬가지로 은하수와 아래 지평선이 심하게 휘어져 붙여집니다.

붙이기는 잘 되는데 반해 왜곡보정은 오히려 더 어렵더군요~~!

 

그리고 덧붙여서 설명 드리고 싶은것이~

모델이나 앞에 있는 주, 부재에 조명을 줄 필요성이 생기는데,,,

파노라마의 특성상 불을 여러번 켤수도 없고 하니,

한장소의 모델을 찍을 경우는 그 곳 촬영시만 조명을 주면 되고,

앞에 펼쳐진 전체에 조명을 주어야 할 경우는,

은은한 불빛 한두개로 고정해 놓고 담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모든 내용은 결국 촬영방법과 후보정이라는 것인데,

누구든 노력하면 금방 도달 할수 있는 점이란겁니다.

즉~~촬영방법이나 후보정은 기술일 뿐이며,  기술은 누구든 습득이 가능한 것이라~

사실은 별거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표현을 하느냐~?

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술이 예술이 될수는 없고,

그 기술에 혼을 담아야 예술이 된다는 점~!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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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강좌가 되었으나~내용은 충분히 전달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열공 하셔서 남다른 작품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SONY | ILCE-7M3 | 2019:08:30 23:18:07 | Reserved | matrix | Manual W/B | 25.000 s (25/1 s) | 0.00 EV | ISO-3200 | Flash-No